이과생을 위한 IB 영어 A 선행 학습 | IB 전문학원 아이비더탑

이과생을 위한 IB 영어 A 선행 학습 이과생들이라도 선택의 여지가 없이 해야하는 것이 IB 영어 A 입니다. 물론 영어 B 를 선택하여 쉽게 7점을 받을 수도 있지만 대입에 유리한 과목 조합을 위해 또는 학교에서 영어 B 과목이 제공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 이과생으로서 보통 Lit 보다는 문학책을 덜 읽어도 되는 Lang & Lit SL을 하는데 너무나 어려운 7점은 불구하고 6점을 받기에도 어려운 과목입니다. 하지만 과목 자체가 어려운 것보다 효과적으로 준비하지 못한 부분이 더 큰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IB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조금이라도 미리 준비를 해서 6점 이상을 꼭 성취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Pre-IB 이과생 눈높이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by 아이비더탑 2022-04-28


<p>이과생들이라도 선택의 여지가 없이 해야하는 것이 IB 영어 A 입니다. 물론 영어 B 를 선택하여 쉽게 7점을 받을 수도 있지만 대입에 유리한 과목 조합을 위해 또는 학교에서 영어 B 과목이 제공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 이과생으로서 보통 Lit 보다는 문학책을 덜 읽어도 되는 Lang &amp; Lit SL을 하는데 너무나 어려운 7점은 불구하고 6점을 받기에도 어려운 과목입니다. 하지만 과목 자체가 어려운 것보다 효과적으로 준비하지 못한 부분이 더 큰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IB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조금이라도 미리 준비를 해서 6점 이상을 꼭 성취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Pre-IB 이과생 눈높이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br>&nbsp;</p><p><i>비문학 vs 문학</i></p><p>IB 영어 Lang Lit SL 과정은 비문학과 문학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문학은 흔히 잘 알려진 ‘Macbeth’, ‘The Great Gatsby’, ‘Journey’s End’ 등의 문학작품을 공부하고 (비교) 분석 라이팅을 학습합니다. SL 과정에서는 2년 동안 4권의 문학책을 읽고 시험에서 이 2개의 문학책들을 비교하며 쓴 분석 에세이로 점수가 평가됩니다.&nbsp;</p><p><img src="https://lh6.googleusercontent.com/OhzSvuI8chlNUk-VCk9mnLFyYhDFzENt2lYH9JQy7ujqCaCpGBywf8N5Mc7JWH3XDx7MJAK3_T9yPiNgW3m7IJZimg0oMH3T96u1PEhq8pFpgt3uRllcnhq0_ih6KFspxfFMHDo7"></p><p>비문학은 뉴스 기사, 광고, 인터뷰 등 여러 다양한 종류의 글에 대해 작가의 의도와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분석하는 라이팅을 학습합니다. 문학과 다른 점이 있다면 시험에서는 처음보는 글에 대해 분석 라이팅을 합니다 (Unseen Text Analysis).&nbsp;</p><p>*더 자세한 내용은&nbsp;<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href="https://docs.google.com/document/d/1ovnYyPGBTM_0bsbBMCgHOEO8SZLomJsXzoA6VXQgDXY/edit?usp=sharing">IB 영어 Lang Lit 에 대한 모든 것</a> 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토플 혹은 SAT 리딩과는 너무나 다른 과목이기 때문에 IB 영어 선행으로 토플과 SAT 리딩은 맞지 않습니다 (구 SAT 에세이는 비슷).</p><p><img src="https://lh5.googleusercontent.com/GUwi5k_8wrE0e0voKlPGeJdRa-yS4Z6lNJexf8q7mDF-C7DnVJMlZb_yJ4Vz9CSEYrG4pfNfmPb35KN-wXoRw5TsGbCQvj4Bw4IGoINqkEnUSXSZMwdqVBvzQP0BlSbbMkTBWI5k"></p><p><i>Unseen Text Analysis</i></p><p>학생마다 다를 수 있지만 한국 이과생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것은 이러한 비문학 분석.라이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문학은 아무리 책이 어렵더라도 미리 만반의 준비를 해서 시험을 볼 수 있지만 비문학은 바로 그 자리에서 처음보는 글을 분석할 수 있는 테크닉과 실력을 키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외국학생들은 이러한 Unseen Text Analysis 를 어렸을 때 부터 배웁니다. 학년이 올라갈 수록 글의 심화도와 라이팅에 필요로 되는 어휘력 평가 기준이 높아질 뿐.</p><p><img src="https://lh6.googleusercontent.com/fkY3pW4kVi_eGK1Eb7GUBWlWi0w8bcIpuARiiDRfCEwd9BEBBKpJFS9PKAJr9pK61HoSf16FzpurBApt3O5TkCNIyjV7OQanY_o1Z4GuDZZHYzHQEpabXaQPWcFkZS_DdJoRV6L8"><img src="https://lh6.googleusercontent.com/nOAPyyAFuFHAOkC12qpkFmKD_8ieXaDtN1BNFQDK9whN-thOk4jvKYForHYFbhD1_6TeBtOrFUl12Z--WJutKaYxRCMhyqkUAuerKB4xYsknKPWp_ZBB_zHzOzd424ArKl-TCKre"></p><p><i>조기교육 차이</i></p><p>영어 비문학 조기 교육에 익숙한 외국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과정이기 때문에 기회가 있는 저학년들은 영어는 가능하면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해오면 좋습니다. 하물며 국제학교를 중학교 혹은 심지어 고등학교 부터 시작하는 한국학생은 상대적으로 어려워 할 수 밖에 없습니다.&nbsp;</p><p><img src="https://lh4.googleusercontent.com/BxnxZK9Huk9aUcKC5_-DJXf9mozuY4lyzCKadS4rET2N8_LTisxetwBbjQm-gpJUrau1IPdh22Fe2s-HV-W3i6mPMgnDs5-RIpKakijfOAj8bbToM3_60VQmKAKjPVNQA8QZG_b7"></p><p><i>테크닉 습관화</i></p><p>비문학은 다른 과목처럼 암기를 필요로 하는 과목이 아닙니다. 암기하는 것이 아닌 분석과 라이팅 테크닉을 흡수해놓고 습관화 한다는 개념입니다. 미리 선행으로 흟거나 암기를 한다는 것이지. 때문에 지금 배워 놓으면 잊어버리지 않고 쭉 갈 수 있는 것이죠.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학년이 올라갈 수록 글의 심화도가 깊어지고 어휘력 평가 기준이 높아지는 것일 뿐이기에 미리 한번 흟었다고 손 놓는게 아니라 꾸준히 연습의 반복을 해서 습관화를 시켜야 합니다.\</p><p>&nbsp;</p><p><i>저학년 북리딩</i></p><p>물론 이러한 비문학 학습은 직접적으로 Pre-IB 학년 내신에도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물론 문학 학습 또한 미리 선행을 할 수 있으며 사실 6~8학년부터 자연스럽게 많이들 했을 수 있습니다. 흔히 ‘저학년 북리딩' 이라고 불리는 학습이 저학년 부터 문학책을 읽고 Summary 혹은 Critical Writing을 하고 라이팅하고 토론하는 문학학습입니다. 이러한 문학 학습을 9, 10학년에는 학교에서 배우는 책으로 하면 됩니다.</p><p><img src="https://lh6.googleusercontent.com/zg1H5xAniqlk4VM_uNXzdox7ef0nQ4Hx18woXzjxWoV8PBF-Dk38SEqu8_r5Rv2pOXSl_v2GhOIYh3hYU9jIJyuG8J8hyVZ9Y1b6eFQa-F-ZAeWc9rZhrsMOzyllnJw0ihhhx_Lt"></p><p><i>꾸준한 장기간 학습</i></p><p>결론은 IB 영어 Lang Lit 과목을 이수 예정인 9학년과 10학년 이과생들은 길게 보고 꾸준히 비문학 학습을 하고 내신도 함께 잡기 위해서는 문학 작품 학습도 병행 해야한다는 요지 입니다. 흔히 Pre-IB 과정에서 수학과 영어에 집중한다고 하는데 왜 영어에 집중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답변이 되기도 하는 글이었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