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리 시험에서 자주 등장하는 문제 유형은 총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문제 유형은 그래프 분석 문제입니다. Paper 1 또는 Paper 2의 첫 문제로 자주 등장하는 문제이며 답할 때 기본적인 사항만 지킨다면 쉽게 점수를 획득할수 있습니다</p><p>그래프 분석 문제같은 경우, 트렌드, Max/Min 그리고 Quantification 이 세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p><p><img src="https://lh4.googleusercontent.com/132X_vK_Z9J7nhOamaOzSqHv0ii18z0S_frJqFoNzIF0Eg9sjJmEfq4o4hBZXijzHjj8AheZKwr7mnd1vicxPrlFedOmDyn2eEoxPzPKEnVIutlPa0dRIzTHev6nweda7StKWpfB_CCvRDiLKYR8EdJ6tu4e_3Yp4GdtRobdg2NjVKUypOQ"></p><p>첫째, x and y Variable이 있는 그래프일 경우 X-variable에 따른 y-variable 의 변화가 어떤지, Negative or Positive Correlation으로 설명해주면 됩니다. 만약, 눈에 띄는 트렌드가 없을 경우 Fluctuation의 트렌드를 설명하면 됩니다. 둘째, 그래프 분석 문제와 같은 경우 Quantification 에 항상 유의하셔야 합니다. Maximum/Minimum 값들을 가지는 X-Variable , Country, Section이 어디인지 말해주면서 같이 Quantification을 해주면 자연스레 Quantification에 대한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점수항목에 Quantification점수가 따로 있기 때문에, 나머지 포인트들을 잘 하셨더라도 Quantification을 안 했다면, 절대로 만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셋째, 간혹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는 Anomaly나, 눈에 두드러지게 급강하거나 급상하는 부분이 있는 그래프가 출제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x축과 y축을 확인한 후, 그 부분이 어디서 일어나고 어떻게 움직이는 지 적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p><p>다음으로 다룰 유형은 인포그래픽 분석 문제입니다. 이 문제 또한, Paper 1과 Paper 2 초반에 자주 등장하는 유형의 문제입니다. 인포그래픽을 분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가 원하는 정보를 인포그래픽 안에서 찾아내는 것입니다. 인포그래픽 특성상, 한 개 안에 여러 정보가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무엇이 본인이 찾아야하는 정보인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일반적인 그래프 문제와 같이 x축과 y축을 잘 확인하고 그래프의 제목까지 확인하여 문제가 원하는 내용이 맞는 지 확인해야합니다. 이것은 쉽지만 엉뚱한 답을 찾지 않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p><p><img src="https://lh6.googleusercontent.com/6q8EfCz9_rkAbwiLnLuJVJYGnMDykiCt3riJ-0pm4TNG0VaSaBteD7ZZTvpz9gRTqBGC66waXbAonybIlblXepv9kbKKXYWfu_qpmevemdMa_vGI_kwrD-H9RGkS31JBCQOK_qK2R9J6fmN4kPm8e8Xgq8OXXxtMbBfvgauMLwKa0028i9A">(source: geographyalltheway)</p><p>단답식 서술형 문제 같은 경우 Thesis Statement (1pt) + Supportive Statement (1pt) 구성으로 인과관계에 맞게 답안을 잘 적는다면 쉽게 만점을 받게 됩니다. 6점 짜리와 같은 경우 2x3, 4점짜리와 같은 경우 2x2 구성으로 포인트들을 생각하여 적어주면 됩니다. 단답식 서술형 문제는, 답지 위주로 공부하여, key points을 개념별과 유형별로 파악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p><p>Supportive statement를 쓸 때 figure를 넣어서 설명하면 단지 글로 풀어쓰는 것보다 쉽게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supportive statement를 쓸 때에는 수업 시간에 배우지 않았지만, 평소에 알고있었던 데이터를 바탕으로 본인의 의견을 support를 해도 됩니다. 따라서 평소에 여러 사회적인 사건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다면 이 유형의 문제를 풀 때 도움이 될 것 입니다. </p><p><img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LDADgUnBpihkSsvg-I5biGA1DhDeyONQD47G3n9In4w8oPuPQY3-tVCz_WTEafUp6EeAB4ad_vxk9gWpk4-AL6dqxMcfvafrC4eujQWxRQ6W8F2Vd_gS9rUYimm8G4Y32gn9gxrrSdFQmN3HiBqo2rjObVNi_K6QQt1dFua7eFmHR6l4XxY"></p><p>M19_P2_TZ0</p><p><img src="https://lh6.googleusercontent.com/uBouCYxlJ3vOSXXm9lkpQgAVDWc0wxYPAkj1EpyjgDV4i6LeOzZgu8YxVI-6JYKDJGvWYwrDKDMWftz9kbWUku0oC7fnnOpXIbykRsLa4taaXHJJ2VSP-9uGehTKTAF4IrxqGJxd4IWhZ2u2GSv6dZpnpbrjvA34ql2wUYdOvmplI-JzQLU"></p><p>M19_P2_TZ0</p><p>마지막으로 앞의 단답서술형 문제와 다르게, 에세이 문제에는 답지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Rubric과 꼭 포함해야하는 Key point가 무엇인지 제시를 해줄 뿐이죠. 따라서 전반적인 개념 설명을 에세이에 적용하는 것과 Case study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 유형은 Past paper을 분석해보면 다 비슷하기 때문에, 여러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케이스 스터디들을 학기 중에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p><p>그리고 케이스 스터디 공부를 하면서 학생들이 헷갈려 하는 점이 있는데, 바로 에세이 문제의 중심은 케이스가 아니라 General context라는 것 입니다. 케이스 스터디는 인용하는 증거 일 뿐, General context 안에 있는 인과관계를 논리적으로 서술하는데 집중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p><p>특히 평소에 책이나 인터넷에서 예시로 들만한 나라들을 찾아보고, 배웠던 사회현상 속 인과관계들에 적용할 수 있는 이벤트들을 정리하여 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모아둔 자료들은, 지리 시험을 볼 때 자신의 주장에 대한 증거로서 삽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p><p>준비가 완료되면 앞서 설명해주었던 것처럼 질문에 등장하는 지시어들(Evaluate, Explain, Discuss, Compare and Contrast)을 잘 파악하며 에세이를 써주면 됩니다. 서론에는 문제 Statement에서 주어진 Keywords들을 정의해주고 관련 Theory 혹은 cause and effect relatoinship을 아주 간단히 서술해주면 됩니다. 그후 구체적인 내용은 본론에서 다루어주고 문제의 유형에 따라 결론에서 본론을 간단히 다시 한번 말해주고 에세이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까지 얘기해주면서 에세이를 끝내면 됩니다. </p><p><img src="https://lh4.googleusercontent.com/lNsuXzamlEuWoMTXYJQm65N_HvkxXLtADK-eIMRvtSZ6IXZ2PilgAlmnA0YzDEBaCLCuk9X0WI2oFhpXovYaHzmtlaucDpyRjmgkCFFN7unIylDbWzux2shbWR_kKWF59_RF_-J6_Z3S9pqxvxD51XSEUvqv6UUit97q1V_ruMhFnmq0TIY"></p><p>M19_P2_TZ0</p><p> </p><p><br> </p><p><img src="https://lh6.googleusercontent.com/BgBWfwaWAJJJatpr9r9s6s5M6A24snoZXbs1-MqhHoAjpTEeH6Iq180plDL7Z_821d5QlmRQLHwuqkCuuLcCmtSWYCWKKr2CTslfEBakvt9Lz5445BsGk2ldwbwJZ26OdKFJmlv6Q5cZbjG066S-gem4TE4rjY8ByYL9jzcn8Hln9Gp0JkE"></p><p>M19_P2_TZ0</p><p><br> </p>
